꼰대2 [내일상] 장마철...퇴근시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장마철 퇴근시간 때 내리는 비는 짜증나게 만듭니다. 혹시 좀 기다리면 비가 그칠려나 기다려보지만 불길한 예감은 어김없이 잘도 들어맞는군요~ 이럴때는 연차나 휴가 쓰고 집콕하면서 따땃한 방바닥에서 배 깔고 삶은 옥수수 털어먹으면서 쉬고 싶지만 연차와 휴가 사용은 이미 다 계획이 잡혀있고 회사는 그만 둘 수 없으니 이 마저도 쉽지 않군요~ 그런데 오늘 첫째가 학교가는 날이고 둘째는 어린이집 갔다 왔을텐데 와이프는 어떻게 애들이랑 등하교, 등하원을 했을지 걱정되네요... 장마철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고요 짜증나는 분들 많으실텐데 기분 푸세요~^^ 2020. 7. 23. [소소한일상]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 반복되는 일상... 벌써 지루해지고 고구마 백개 정도 먹은 듯한 답답함이 느껴지는 말... 그러나 아이들은 했던 놀이 또 해도 지겹지 않고 즐거운가 봅니다. 부모 마음으로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나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은데 그동안 했던 놀이 중에 재미있었던 놀이를 다시 하자고 합니다. 익숙했던 놀이가 주는 편안함이 있는건지... 매트에 붙여둔 땅따먹기 모양 테이프를 떼지 않고 그대로 접어 정리합니다. 뭐...애들이 좋으면 다 좋은거죠~^^ 2020.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