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큰아들 첫번째 자전거 선물
얼마전 첫째가 생일이었는데요~
복이 많은건지 친가 외가에서 주신 생일선물 축하금으로 동네 자전거 집에서 첫 자전거를 장만했어요~
부럽네요~아들한테 질투와 시기심을 느끼는 아빠는 저뿐이겠죠;;;
이 자전거를 본인이 사달라고 해서 산건데
두세시간 노력하더니 결국 자전거 타기에 성공했습니다~
아직 헨들 돌리는건 잘 못하는데 그래도 초등 1학년때 성공을 했네요~
저는 2학년때 성공했는데~졌군요~;;;
그런데 자전거 탈때도 티비에서나 남들은 잡아주다가 어느순간 놓으면 아이가 아직 잘 잡고 있는거지? 라고 하면서 성공하는...그런 로멘스를 기대했는데...
"아빠! 잡지마요! 제가 알아서 탈게요!"
.
.
.
이 마음의 상처 몇년은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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