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고무동력기만들어서 날리고 연도 날리고...

얼마전 아들의 이른 생일선물로 장난감 사러간 장난감 쇼핑몰에서
우연히 고무동력기를 구경하게 되었어요~
어릴때 학교에서 숙제로 만들어서 날렸던 추억이 생각나면서 
애들이랑 같이 만들어서 날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와이프님의 결제를 받고 인터넷 쇼핑몰로 1인당 하나씩 주문해서
조립해서 신나게 조립하고 동내 보라매 공원으로 가서 날렸어요~
애들의 조립 실력이나 날리면서 망가질거를 대비해서 초급으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스티로폼 재질의 고무동력기를 주문했는데
쉽게 만들어서 좋기는 한데 생각처럼 오래 멀리 날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애들이랑 신나고 재미있게 날려봤어요~

둘째는 고무동력기 날리는 거는 어려워서 인지 공놀이나 곤충 괴롭히기 놀이하다가
마침 가지고간 연날리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사진은 첫째꺼만 있네요;;;
코로나 때문에 자주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는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